아마존의 첫 드론 배송, 이렇게 진행됐다

아마존이 처음으로 실제 드론 배송에 성공했다. 지난 12월14일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는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서 첫 번째 ‘프라임 에어’ 배송에 성공했다고 알렸다. 첫 번째 배송은 지난 12월7일(현지시간)에 이뤄졌다. 영국 케임브리지 근교에 있는 아마존 프라임에서 배송센터 근처 수 마일 안에 사는 사람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아마존은 지난 7월에 영국 정부와 프라임 에어 관련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첫 번째 배송 물품은 아마존 ‘파이어TV’와 팝콘 봉지였다. 배송이 완료되기까지 걸린 시간은 13분이다. 드론은 최대 5파운드의 물건까지 운반할 수 있다. 아마존은 <테크크런치>와의 인터뷰에서 “일주일 내내 배송할 수 있지만, 날씨 좋은 낮 시간대여야 한다”라고 밝혔다. 아마존은 추후 드론 배송을 단계적으로 수십에서 수백건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하 이미지는 Amazon Prime Air’s First Customer Delivery 유뷰트 영상에서 갈무리 했습니다.

케임브리지 인근에 사는 오늘의 주인공

태블릿으로 아마존 파이어TV를 주문합니다. 파이어TV는 인터넷으로 TV를 볼 수 있게 해주는 기기입니다.

주문을 확인했습니다.

제품을 담아줍니다.

포장된 제품은 자동으로 드론에게 운반됩니다.

이런 방식으로 탑재가 됩니다.

일하러 가야지~

배송을 위해 레일을 타고 배송 센터에서 바깥으로 나갑니다.

이륙!

드론배송에는 거리와 날씨 제한이 있습니다.

방금 시켜놓고 물건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두근두근.

드론은 착륙 지점을 확인하고

살포시 내려앉아 물건을 두고 갑니다.

이 과정은 배송 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고요.

택배왔다!

드론은 돌아가고

오늘의 주인공은 물건을 확인하러 갑니다.

택배는 누구에게나 기쁨입니다.

물건이 잘 도착했습니다.

다음 배송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드론 배송의 장점 중 하나는 드론이기 때문에 배터리만 충전하면 쉴 필요가 없다는 것이겠습니다. 비인간적인 느낌은 듭니다만, 실제로도 인간이 아니니 상관은 없겠죠.

일하러 가자!